서울지역의 모든 일반고는 2019년부터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실질적 적용 및 학생들의 개인별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2기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운영 매뉴얼, 편성 모형 개발 등의 준비를 거쳐 2018년에는 지역 내 일반고의 성장을 선도하는 구심적 역할을 하기 위한 개방-연합형 선도학교(교육지원청별 1~2교, 20교 내외)를 운영하고, 2019년에는 모든 일반고(자율고 포함)에서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교과영역 내 부분개방형 포함)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2기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 추진 계획에는 운영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의 3대 중점과제와 14개 추진전략이 포함되어 있다.
◈ 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
학교 여건 및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
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을 앞서 도입하여 2019학년도 일반고 전면 적용 시 개방-연합형 선택 교 육과정 확산의 구심적 역할
개방-연합형 선택 교육과정 선도학교는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추진하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의 서울형 개념으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여, 타학교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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