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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고3 5월 모의고사 예상등급컷 및 총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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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5월 고3 모의고사 총평 *




<국어>

전년도 수능 및 올해 3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

1. 독서 - 유체역학에서의 응력과 점성을 다룬 과학지문과 실업 관련 내용을 사회 지문이 비교적 쉽게 출제됨

2. 문학 - EBS 교재와의 연계는 높지 않았지만, 답을 찾는데 어렵지 않은 평이한 문제들로 구성 됨.

3. 문법 - 용언의 활용을 다룬 14번 문항과 본용언과 보조용언을 다룬 15번 문항이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요구해 

다소 까다롭게 출제. 그밖에 나머지 문항은 대체로 평이한 수준

문법 파트의 14번 문항과 함께 임금과 고용량의 관계를 다룬 독서 지문에 딸린 24번 문항이 고난이도 문항으로 분류될 듯

개념 이해뿐 아니라 주어진 그래프를 정확하게 해석해야 풀 수 있는 문제로 앞으로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함


* 국어학습 *

독서 - 혹시 낯선 개념이 출제되더라도 사실 일치로 풀 수 있는 만큼 꾸준히 독해 연습을 해야함.

문법 - 중요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학습이 반드시 필요함,

문학 - 문학뿐만아니라 모든 영역이 6월 평가원 주관의 수능 모의평가부터는 EBS 연계가 대폭 늘어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EBS 학습이 필요함

 



<수학>

가형은 온라인으로 실시된 지난 3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어렵게, 나형은 다소 쉽게 출제됨


1. 가형

통상 킬러문항으로 꼽히는 21, 29, 30번 문항뿐 아니라 18, 19, 20, 27, 28번 문항 등 준킬러 문항 또한 

상당히 어려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 특히 평소 쉽게 출제되는 앞부분에서도 12, 17번 문항과 같이 

계산이 복잡한 문제가 출제돼 전반적으로 시간 부족을 느낀 학생들이 많았을 것.


2. 나형

학생들에게 익숙한 기본 유형의 문제 위주로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돼 전년도 수능이나 지난 3월 학평에 비해 다소 쉬웠음

가형과 달리 준킬러 문항으로 꼽히는 18, 19, 20, 27, 28번 문항이 전년도 수능 및 지난 3월 학평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 대신 킬러문항(21, 29, 30)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가장 난이도가 높은 30번 문항은 유형 자체가 학생들에게 생소했을 것으로 보임

다만, EBS 교재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있어 EBS학습을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을 것


* 수학학습 *

실제로 수학영역은 대부분 전 범위가 출제범위인 다른 영역과 달리 수학영역은 일부 단원이 출제범위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이번 학력평가 이후의 학습이 더욱 중요함. 


가형의 경우 실제 수능에서는 이번 학평에서 고난도 문항이 많이 출제된 수열과 삼각함수 파트의 비중이 줄고

이번 학평 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미분법, 적분법 단원에서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 다수 출제됨.

나형 또한 이번 학평에선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 파트와 관련한 고난이도 문제가 없었으나

해당 파트 모두 교육과정 개편으로 수능 출제범위에 새롭게 포함된 만큼 향후 6월 모평이나 실제 수능에서는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있음.


가형 응시자는 계산이나 풀이과정이 복잡한 문제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풀어보는 연습

난도 높은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것

나형 응시자는 새로 추가된 파트에 대한 충실한 학습과 함께 기본 개념과 유형 학습을 철저히 하고

기출 문제와 EBS 교재를 활용해 꾸준히 학습해야 함

 

 

 

<영어>

전년도 수능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까다로운 문항이 몇 개 있었음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으나 34번 빈칸 추론 문항, 39번 문장 삽입 문항과 같이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도 문항이 일부 포함됨.

기본적인 학습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겐 체감 난이도가 높을 수 있음

어려운 문항으로 꼽힌 34번 빈칸 추론 문항은 생소한 주제를 다룬데다 지문 이해를 위해 높은 수준의 독해력이 요구되는 문항이었고

39번 문항은 단순한 문제풀이 스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정확한 구문 분석 능력이 필요한 문항이었음

특히 매력적인 오답이 있어 수험생들이 정답을 쉽게 골라내기 어려웠을 것.


* 영어학습 *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학습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기출 문제와 EBS 교재를 중심으로 

율적인 학습을 해야 함, 상위권의 경우 이전에 접해 보지 못한 다양한 소재와 난이도의 지문을 통한 심도 있는 학습을

중하위권의 경우 어휘 학습과 구문 학습을 위주로 한 기본기 다지기에 중점을 두어야 함.

 


 

<총평>

이번 시험은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인 평가원이 아닌 교육청에서 출제되어, 문항의 유형이나 난이도가 수능과 약간 차이점이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는 전범위가 아니었고, 국어,영어에서도 ebs연계율이 수능보다 낮았습니다.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이번 시험을 통해 본인의 약점을 찾아내어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에 집중하십시요!

혼자서 찾아내기 어려운 학생들이나 앞으로 공부의 방향, 입시의 전략에 대해 궁금한 학생들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최선을 다해 상담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업과 밀착관리로 원하는 결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올해 코로나로 우리 고3들 많이 힘들어 하는데, 모두 파이팅해서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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