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를 희망하는 수험생이시군요. 반갑습니다.

2014년도 서울대 수시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수리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모집인원의 83%로 확대되고 반대로 정시로 뽑는 인원은 전체모집인원의 17%로 축소됩니다.
따라서 수시를 목표로 삼아 내신을 잘 잡는 것이 올바른 준비방법이겠지요.
특이사항으로는 예체능계열의 학과의 경우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그대로 유지되고, 이공계학생의 경우, 기존의 구술면접에서 벗어나 전공적성, 인성검사를 강화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준비 또한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시로 합격하지 못할 경우, 정시에서는 수능성적반영비율이 90%가 되고, 서울대에 합격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 하여 수능공부를 충실히 하여야 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었는지요?
학생의 앞날이 무궁한 영광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좀더 자세한 상담을 받길 원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