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평>

1. 국어

어렵게 출제되었던 6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문학 파트에서 EBS연계가 전혀 되지 않고, 대부분 낯선 작품들이 출제돼 전체적으로 시간 배분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하위권의 경우 시간 부족으로 독서파트에서 한 두 지문은 전혀 풀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서파트에서 기술지문(객체탐지기술), 인문지문(칸트와 흄의 철학)이 특히 어려웠습니다. 선택과목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출제됐으나 `언어와 매체`의 경우 중세국어가 출제돼 중세국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학습대책>

수능에서도 문학에서 낮선 작품이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고, 결국 최상위권 진입여부는 독서파트가 결정하므로 남은 기간 난이도 높은 지문을 많이 읽고, 소화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2. 수학

6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약간 더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선택과목이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확률과 통계`가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공통과목은 6월과 비슷한 수준이나 킬러문항 22번(수2 미분)은 더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학습대책>

상위권 학생들은 공통과목에서 킬러문항이 자주 출제되는 수1 수열 점화식, 수2 미적분 그래프 유추 문제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출 문제 중에서 킬러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3. 영어

기존의 출제 양식을 그대로 유지 하였고, 지문의 길이나 소재/주재의 참신성 등의 면에서 무난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전년도 7월과 수능, 그리고 올해 6월 모의고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1등급의 비율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학습대책>

남은 기간 중하위권 학생은 곡난이도 추론형태의 문항보다는 듣기와 단순 독해형태의 문항들에 집중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31~40번 추론 문항을 유형별로 집중학습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번 모의고사는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전체적으로 쉬운 시험이었습니다. 따라서 점수가 향상되었을 수도 있고, N수생의 미참여로 등급이 향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수능과 평가원이 출제한 모의고사의 난이도보다는 쉬웠기에 7월 모의고사 성적향상이 본인의 실력향상이라고 오판하면 절대 안됩니다. 또한 이런 시험에서 점수가 6월과 동일하거나, 등급이 더 떨어진 학생들은 신랄한 자기반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는 4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반성과 겸손을 통해, 더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지요~

저희 대치교육은 수능전 마지막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여러분의 성적과 합격대학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도록 대치동 최고의 선생님들과 `수능 FINAL 1:1 특별과외`를 시작합니다.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변화가 없었거나, 지지부진한 학생들에게 인생을 바꿀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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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원장 상담 직통전화: 010-9914-2599

(상담 전화가 많아 바로 통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과외를 원하는 학생의 <지역/학년/과외과목>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